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연방 보건당국의 권고 승인에 따라 뉴욕과 뉴저지에서도 5~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즉시 시작됐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4일부터 시 전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주에만 1070개 공립교에 방문해 접종 대상 어린이들 대상 접종 행사를 갖는다고 전했다. 단, 학부모나 보호자가 접종 현장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동의 의사를 전해야 한다. 뉴욕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미 뉴욕시 23만1000회분 포함 총 38만회분의 화이자 어린이용 백신을 확보해 주 전역 소아과와 약국 등지에 배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에서는 하루 앞선 3일부터 어린이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뉴저지 보건당국은 20만3000회분을 선 확보했다. 장은주 기자코로나 백신 백신 접종 접종 현장 접종 대상